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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아라 국토를! 일으켜라 젊음을!

작성자김** 등록일2010.06.25 조회수2719

밟아라 국토를! 일으켜라 젊음을!
120명의 젊은이들, 젊음과 패기의 두 다리로 460km 국토 순례 대장정에 나서다
제30대 총학생회(회장 이창화)는 23일(수)부터 7월 6일(화)까지 13박 14일 동안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포항에서 출발하여 우리대학까지 460km에 이르는 「제3회 국토 순례 대행진」을 펼친다.

지난 2008년엔 전남 해남군 땅끝 마을에서 우리대학까지 남에서 북으로 351km를, 2009년도엔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여 우리대학까지 북에서 남으로 432km를, 올해에는 경북 포항 호미곶에서 출발하여 우리대학까지 동에서 서로 이어지는 460km의 대장정에 나선다.

금년으로 3회째 펼쳐지는 국토 순례 대행진을 총학생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동료 학우들에게 대행진을 완주함으로서 참가 학생으로 하여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여 취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희망과 용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서이다.

『밞아라 국토를! 일으켜라 젊음을!』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국토 순례단은 23일(수) 포항으로 이동하여 24일(목) 오전 8시 포항 호미곶에서 출정식을 갖고 경주 - 경산 - 대구 - 칠곡 - 구미 - 상주 - 괴산 - 보은 - 청원을 거쳐 7월 6일(화) 오후 6시 우리대학에 도착하게 된다.

이번 국토 순례 대행진을 통해 학생들은 ▷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와 양보, 협력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 자신의 행동과 생활습관에 대한 반성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 홀로서기를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 역경을 스스로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인내력을 키우고, ▷ 역사현장 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체험하고, ▷ 대행진 완주를 통한 자아 극복의 체험 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학생들 중 솔선수범으로 단체에 봉사하는 우수참가자 10명을 선발하여 500여만원의 봉사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 학생들에게는 2학점의 봉사 학점이 부여된다.

한국팀의 월드컵 16강전이 열리는 28일(토)에는 숙소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인근 주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친다.

전체 일정 중 대구 시내 도심을 지나는 29일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혼잡을 고려, 소그룹별로 지도를 배포하여 지역의 문화와 원도심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