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과정 무료 특강
애플리케이션 개발 · 이민자 사회통합교육 등 무료 수강생 모집
우리대학은 6월을 맞아 주부, 학생 등 일반인들과 유학생,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을 상대로 하는 다양한 전문 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먼저,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창작터(이하, 앱(App) 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산학협력단(박덕규 단장)에서는 6월 1일(화)부터 18일(금)까지 ‘안드로이드 기본개발자 과정’과 ‘i-phone 기본개발자 과정’의 20명의 무료 수강생을 각각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이다. 학력 및 연령, 남녀 제한 없이 수강이 가능한 「앱(App) 창작터」는 1인 창조기업의 앱(App) 개발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하고자 하는 학생, 주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학협력단(042-829-7972) 홈페이지(http://sanhak.mokwon.ac.kr)를 참고하기 바라며, 자녀가 있는 학습자를 위해 유아교육학과와 연계하여 학습시간 동안 자녀 보육을 지원해 준다.
또한,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이희학 센터장)에서는 법무부와 공동으로 오는 15일(화)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08년 법무부로부터 ‘다문화 이해증진 및 이민자 사회통합(ABT: Active Brain Tower) 지역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후, 2010년에 대전지역 유일의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 기관’으로 지정된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의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어’와 ‘한국사회 이해’ 과목으로 개설되며, 접수 후 교육 희망자들에 대한 사전평가를 통하여 오는 7월 16일부터 2학기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3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개설된 본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강생은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 전 건강한 한국인이 되기 위한 기본 소양능력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적응 강화는 물론 한국 국적(귀화) 신청 시 한국어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면제 받는 혜택을 부여받는다.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042-829-7288)와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042-220-2110)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평생교육원(정재호 원장)에서는 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한 무료강좌를 매월 개최한다. 지난 5월 ‘바리스타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금) 오후 4시부터는 ‘와인의 기초’ 과정을 연다. 조니워커스쿨 원장인 홍재경 교수(소믈리에)가 강사로 나와 와인에 대한 기초상식과 와인 종류, 제조, 와인 테스팅, 와인 매너 등을 강의한다.
접수기간은 7일(월)부터 16일(수)까지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처는 평생교육원(042-829-72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평생교육원에서는 매달 1회씩 관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한방과 건강, 음악 영어, 전통주 알기, 자산 재테크’ 등의 다양한 주제로 무료 강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