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목원 사회봉사 주간
‘나눔으로 사랑은 소리없이 채워집니다’
우리학교는 5일(월)부터 10일(토)까지 1주일 간 “제6회 목원 사회봉사 주간”을 맞아 학교 교정 및 대전 지역 각 사회복지 시설에서 교수, 직원, 학생 등 전체 구성원 4,0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봉사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6일(화) 오전 11시 도서관 앞 광장에서 열린 발대식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번 사회봉사 주간에는 각 학과 및 소그룹별 봉사활동 이외에도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 관련 봉사와 생명 나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및 헌혈 등 전 구성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눔으로 세상은 소리없이 채워집니다’라는 봉사 슬로건을 내건 이번 봉사주간에는, 목원대와 협약을 맺은 지역사회 300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학과의 전공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도록 교수들이 직접 인솔함으로서 세심한 배려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행사내용으로는 헌혈 및 생명나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6일(화)~14일(수), 학생회관 광장 및 채플 수업), 모금행사(7일(수)~10일(토), 목원대 학생회관 광장,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대전역 광장, 서대전역 광장, 둔산동 타임월드 일대), 대전시민 장애인을 위한 음악회(8일(목) 17:00 ~, 도청 앞 지하상가), 장애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미술체험(24일(토), 미술대학), 기타 봉사활동이 펼쳐진다.
이요한 총장은 “사랑의 진리인 봉사는 베푸는 것이 아닌 나누는 것이 되고, 나누어 채우는 것이 곧 사랑이 된다는 진리임”을 강조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남을 이해하는 아량과 희생정신을 학습하는 것이 곧 우리사회를 바르고 행복하게 이끌어가는 리더쉽을 함양하는데 바람직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회봉사주간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