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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후배사랑 장학금 마련위해 동문음악회 열어

작성자김** 등록일2010.03.18 조회수2582

총동문회, 후배사랑 장학금 마련위해 동문음악회 열어
총동문회(회장 박도봉, 동양강철그룹 회장)는 오는 21일(일) 오후 5시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동문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총동문회 기금 모금을 위한 ‘2010 목원대학교 동문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의 프로그램은 음악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목원동문 윈드오케스트라’를 손성식 씨의 지휘로 In Flight와 The Power of Love, Portrait of Freedom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이영신, 박영자, 조정순, 최자영, 변정란과 테너 임권묵, 김철수, 박영범, 서 필 등의 성악가가 Una voce Pocofa와 Granada를 노래하고, 피아니스트 정수경이 Grieg의 Piano Concerto in A Minor를 연주한다. 목원대 음대 송인국 교수의 지휘로 Robin Hood Prince of Thieves와 Aurora를 연주한다.

작년 9월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박도봉 회장은 ‘목원을 사랑하고, 동문에게 봉사하자’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모든 동문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더불어 동문회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한다.

박회장은 “목원대학교가 중부권 명문 사학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동문들의 역량을 모아 뒷받침을 다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