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원토건 이대열 대표이사, 발전기금 1억원 기탁
지난 24일(수) 오전 10시 30분 총장실에서 교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장원토건 이대열 대표이사로부터 1억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발전기금을 전달한 이대열 대표(47세)는 우리학교 경제학과 81학번 동문 출신으로, 그동안 건실한 경영을 통해 (주)장원토건을 대전지역의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 공로로 2001년도 ‘대전광역시 건축상’과 2008년 ‘대전광역시장 표창장’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주)장원토건은 유성구에 1999년 5월에 설립되어 건축, 토목, 기전, 조경공사업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건설업체로 성장했다.
특히, 대전지역 다수의 교육연구 시설과 대덕연구단지 내 첨단과학 시설 등을 시공했으며, 공공 토목사업 참여와 더불어 정보화 사회에 발맞추어 전문성과 첨단기술이 요구되는 크린룸 분야를 집중 투입하여 전문영역을 확대하여 왔으며, 전기·정보통신·IT사업 등의 기전사업의 신규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이대열 대표는 “지역의 경영인으로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교인 목원대학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고, 학문에 전념하는 후배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기 위하여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