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도예문화체험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와 도자디자인학과는 사회봉사주간을 맞아 15일(목) 오전 10시부터 베트남 출신의 레티미응억(25)씨 외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예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본 행사 취지는 한국어문화교육을 수강하는 이민자들에게 물레를 이용해 한국도자기 만들기, 자신의 부조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서 한국의 도예(요업)문화에 대한 관심과 작품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있다.
사회봉사지원센터는 향후 학생들의 사회봉사의식을 고무시키고자 교내외에 소외계층의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