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중심대학 유치 결의대회
대덕문화센터 산학협력 ․ 대덕특구 비즈니스 중심기지로 개발
목원대학교(총장 이요한)는 14일(목) 오전 11시 본부 대회의실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단계 산학협력 중심대학 사업을 신청하면서, 허원배 이사장과 이요한 총장을 비롯해 주요보직자, 교수협의회, 노동조합, 총학생회 및 동문회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산학협력 중심대학 유치 결의대회를 갖았다.
또한 대덕문화센터를 산학협력과 대덕특구 비즈니스 중심기지로 개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종합 활용계획을 마련했다.
산학협력 공간에는 산업체와의 융합형산학협력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교기업 공간, 기술, 디자인, 경영/마케팅, 주문형 R&D지원실과 공용장비실은 물론 기업인들의 재교육, 직무교육 및 기술교육을 위한 산업아카데미 공간으로 활용된다.
대덕특구 비즈니스 공간에는 대덕특구 안의 기업인과 산업체를 위한 숙박시설, 각종행사 수행을 위한 세미나실, 문화시설, 뷔페 홀 및 만남의 장 등 기존의 기능을 확대 지원하게 된다.
대덕문화센터가 위치한 곳이 대덕 R&D 특구임을 고려할 때, 숙박시설로 재활용 할 계획을 마련한 목원대학교의 결정은 대덕특구 내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되었던 장기투숙 외국인 연구원, 타 지역 거주 연구원 및 산업체 비즈니스 장기기투숙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