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학위 수여식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지난 20일(금) 오전 11시 교내 채플에서 허원배 이사장 및 이요한 총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들과 졸업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목원대는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992명, 석사 336명 및 박사 16명 등 총 2,34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지난 2월 6일 전주소년원으로 자원봉사를 가던 중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故 한수영(성악, 뮤지컬학부)씨의 가족에게 명예 졸업증서가 수여되었다.
한수영씨는 지난 2005년부터 전주수년원에서 성경학교 교사와 주일교사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가족의 면회가 없는 소년들을 위해 월 3~4회 면회하며 심성순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학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