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생태자원연구소
농업유전자원 관리실태 모범 사례 선정
미생물생태자원연구소(소장 황경숙 교수. 위 사진)가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농업유전자원 관리 실태 감사결과 모범사례로 선정되었다.
미생물생태자원연구소는 농촌진흥청이 서울대, KAIST 등 전국 30개 농업유전자원관리 기관에 대한 감사에서 ‘보존 유전자원의 체계적 특성조사 및 관리 ’의 모범사례로 수검을 받음으로서 국내 농업미생물유전자원의 보고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국내 농업미생물유전자원 14,000여점의 광범위한 수집과 특성평가 및 관리에 힘써온 미생물생태자원연구소에 대해 농촌진흥청은 “각 유전자원에 관련된 자료를 일관성있게 정리하여 이용자의 편의성과 보존방식의 중복 ․ 다양화로 유전자원 관리의 안전성을 증진시켰다”고 평가했다.
이번 감사에서 목원대를 비롯한 원자력연구소, 전남대 등 일부 기관만이 모범사례로 평가받았고, 서울대 등은 부적정 통보를 받았다.
한편 지난 2005년 농업유전자원은행 국가지정 제 1호 로 지정되어 개교 이래 최초의 국가지정 연구 기관이 된 미생물생태자원연구소는 일본 큐슈오키나와 농업연구센터와 국제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일본 사가대학과 매년 2명씩의 교환학생을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