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지능로봇페스티벌
상상속의 로봇을 현실로...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지능로봇공학과(학과장 양태규)의 2008지능로봇페스티벌 & 지능로봇축구대회가 지난26일(수) 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도시건축연구센터 특별무대에서 열리고 있다.
지능로봇공학과는 2006년 국내대학 최초로 신설하여 한국의 지능로봇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지능로봇페스티벌 작품들은 1,2,3학년 재학생 전원이 참여하여 지능형 로봇의 3대 기능인 인식, 판단, 동작을 모두 갖춘, 휴모노이드 로봇, 4족 보행로봇, 이동로봇, 동물로봇, 교육용로봇 등 28개 작품들은 기구학적 설계, 회로설계, 실험 등의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개발하게 되었다.
무대 옆 특별경기장에서는 32개팀이 참여하는 지능로봇축구대회가 열려 전시회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축구대회 우수는 최성환(컴퓨터공학과 ""08)씨다 차지했다.
한편, 지능로봇공학과는 목원사회봉사 주간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을 이용해 관내 사회복지서설의 어린이들을 찾아가 태권로봇의 겨루기 대련 등를 선보이며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하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1월 결선을 치른 현대․기아차와 MS사가 주최하는『2008 로롯챔스(2008 Robot Champs) 대회』에서는 차량 IT 혁신상(작품명 : 자동차 미션 수행 MSRDS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