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목원대학교(총장 이요한)가 제3회 사회봉사주간을 맞아 교직원 조교 및 학생 4000여명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1주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젊음이여! 섬김의 진리를 탐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9월 29일(월)오전 10시 도서관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301개의 봉사협력 협약 기관 및 인근 농촌지역에서 봉사자들은 각 학과 및 소그룹별로 신청한 곳에서 각자의 전공을 살려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목원대 사회봉사의 날은 ▶진리 사랑 봉사의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지성(IQ) 인성(EQ) 사회성(SQ)을 고루 갖춘 참 인재 양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며 ▶학생들에게 봉사학습(service learning)의 기회를 부여하여 실천적 지식을 함양하게 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의 회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목원대는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봉사하는 대학’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개교 53주년을 맞은 지난 2007년 5월 사회봉사발전계획(Mokwon VIP Plan)을 발표하고 대학 최초로 총장 직속기구인 사회봉사지원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또한 매 학기 1주일씩을 사회봉사 주간으로 선포하고 교수 직원 조교 학생 등 전 구성원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전국 대학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새로운 대학 사회봉사모델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사회봉사의 날은 전국 주요일간지 및 방송 3사에서 비중 있게 보도함으로써 그 위상으로 한층 더했으며 봉사하는 대학으로의 대학이미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