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직원동문회 장학금 전달식
모교 사랑. 후배 사랑 장학금 전달
목원대학교 직원동문회(회장 박형주)는 30일(화) 오전 11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재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1992년 결성된 목원대 직원동문회는 목원대를 졸업한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급여에서 2만원씩을 공제해 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장학지원계에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중 타 장학금 수혜자를 제외한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과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직원동문회에 2명의 학생을 추천하게 된다.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중인 직원동문회는 지난 1997년부터는 매년2명의 재학생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분기별 성금전달과 함께 매학기 두 곳을 선정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