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5,000여명 사회봉사활동 나서
제2회 목원 사회봉사의 날
목원대학교는 제2회 목원 사회봉사주간을 맞아, 지난 31일(월)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앞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4월 4일(금)까지 1주일간 교직원 및 학생 5,000여명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사회봉사주간에는 태안지역 기름방제 작업을 비롯해 현충원, 계룡산, 대전지역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번 사회봉사 주간은 학생들이 각 전공별 특성을 살려 정성것 준비한데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음악대학 학생들은 지하철 역사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고 퇴근시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를 선사할 예정이며, 미술대학 학생들은 오는 12일 대전지역 아동센터 500여명의 원생을 본 대학으로 초청해 사생대회을 겸한 각종 미술체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능로봇공학과 학생들은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직접 제작한 로봇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목원대학교는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을 ""목원 사회봉사의 날"" 로 정하고 학생, 직원 및 교수 등 전 구성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