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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목원대 미술교육과 박소은씨, 태광그룹 일주재단 장학생 선발
목원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2학년 박소은씨(사진)가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의 2024년도 제32기 국내학사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박소은씨와 함께 선발된 장학생들은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 재학생들로 인문·사회계열 및 자연·공학계열 각 22명, 예·체능계열 12명 등 총 56명이다.
이들에게는 최대 5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 또는 생활비 장학금 170만원(학기별)과 학업 보조금이 지급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멘토링 활동 등에 참여한다.
그룹홈 멘토링은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들이 가정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그룹홈 아이들의 학습을 지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장학생들은 학기당 총 30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자원이 없는 나라일수록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재단 설립자인 고(故) 일주(一洲) 이임용 창업주의 철학에 따라 1991년부터 33년째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학사 장학금, 국내외 석·박사 장학금 외 사회공헌 사업으로 1845명에게 총 575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