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선열 묘비닦기
호국선열 묘비 닦기
목원대 총학생회 - 대전 현충원에서 사회봉사활동 펼쳐...
목원대학교(총장 李曜翰) 총학생회(회장 신동수, 정보통신학과 4학년)소속 목원봉사단은 20일(금) 오후 1시부터 국립 대전현충원을 방문 호국선열의 묘비를 닦아주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강병길 부총장과 장동욱 학생처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가한 오늘 봉사활동은 호국선열에 대한 참배 후, 영관급 묘역을 시작으로 준비한 수건을 깨끗이 빨아 약 3천여 기의 묘비를 정성껏 닦고 주변을 청소하는 것으로 마쳤습니다.
신동수 총학생회장은 “우리는 그분들에게 빚을 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으며, 보훈의 달이 오기 전에 전 묘역의 3만여 묘비를 한번 씩은 닦아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라고 밝히며 “선배들이 시작한 묘비 닦아주기 활동이 목원대 총학생회의 전통이 되도록 후배들과 함께 지켜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목원대학교는 개교 53주년을 맞아 “열린대학 봉사하는 대학”을 지향하며 모든 교직원 및 학생들이 빠짐없이 년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