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검안기 개발
목원대 고동섭 교수 - (주) 휴비츠
세계 최고 수준의 검안기 개발
대한민국 세계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
년 1백억 원 이상의 매출 기대
기술마케팅학과 고동섭 교수는 세계적으로 독특한 미소렌즈어레이의 제조 장치를 자체 개발하고, 자동검안기로써는 최초로 광 간섭성을 최소화하는 기법을 채용하여 측정정밀도를 높이는 개가를 올림과 동시에 (주)휴비츠와 산학 협력하여 연 1백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자동검안기를 상품화에 성공, 9월말 개최되는 북경국제광학박람회에 전시한 후 본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목원대 고동섭 교수는 독창적인 미소렌즈어레이의 제조장치(특허등록)를 자체 개발하여 사용함으로써 연구수월성을 확보했으며, 자동검안기로써는 최초로 광 간섭성을 최소화하는 기법(특허출원중)을 채용하여 측정정밀도를 높이는 개가를 올렸습니다.
이 연구기술을 바탕으로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은 파면분석 광기술을 채용한 자동검안기입니다. 산업자원부의 산업기술개발 과제 지원을 받아 2002년부터 2년간 목원대에서 실용화 연구를 전담했으며, 연구결과를 이전받은 휴비츠는 다시 2년간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개발에 성공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목원대 고 교수와 산학협력을 통해 성공을 이룬 (주)휴비츠는 제품의 75%를 수출하고, 세계 60여 개국에 대리점을 갖고 있으며, 26명의 전문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등록 안광학기기 전문업체입니다.
이로써, 일본이 석권하고 있는 검안기 시장에서 전 세계 약 10%를 점유하고 있는 (주)휴비츠는 금번 신개념 검안기 개발 성공에 따른 제품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검안기는 세계 시장에서 일본 기업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각종 정부지원 사업과 대학정책이 산업발전에 원동력을 제공하라는 의미에서 볼 때 목원대학교와 (주)휴비츠는 산학협력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남기게 되었다는 평가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동섭(高東燮, 48) 교수는 “본교에서 이학석사를 취득한 이중재 연구원이 검안기의 상품화 연구를 주도했다”며, “휴비츠 및 광주과학기술원 이병하 교수와 공동으로, 산업자원부 지원을 받아 5년간의 안과진단용 차세대 OCT 개발연구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주)휴비츠의 김현수(金玄洙, 이학박사, 48)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발한 자동검안기는 연간 100억 원 매출을 기대한다”며, “현장테스트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검안기와 성능이 같거나 다소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세계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으며 안광학기기 전문업체로서 그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문의전화 기술마케팅학과 829-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