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하나은행 산학협약 체결
Woman-Power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대학 최초로 『맞춤식 여성금융실무교육과정』 도입
목원대학교와 하나은행 충청지역본부(대표 최임걸)는 15일(목) 오전 11시 30분 목원대 회의실에서 지역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할 여성 전문 인력양성에 관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대학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맞춤식 여성금융실무교육과정』은 여성 금융실무 전문가로서의 창의성과 변화의 주체로 우먼파워를 강화하여 여성의 사회 활동력을 강화하고, 여성 금융실무 전문가로서의 올바른 비젼을 수립케 하여 21세기 금융회사의 변화의 주체로서 우먼파워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도입하게 되었다.
노동부지원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목원대 금융보험부동산학과 여학생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일반 여학생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선발하여 1일 6시간씩 총 3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은행 실무 담당자가 전문 강사로 나서 DB마케팅, CRM, 전산실무, 커뮤니케이션 스킬, 클레임고객 처리요령, 금융상품의 이해, 재무제표 분석 등 실제 기업체 신입사원 입문교육수준의 실무능력 강화 위주로 운영되며, 현장실습은 해당 은행 창구와 콜센터에서 일반 직원과 똑같은 복장을 착용하고 직접 실무를 수행함으로써 금융 기본 업무와 마케팅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여성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은행의 주문식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로써 그 동안 상대적으로 취업의 문을 쉽게 열지 못했던 지역대학의 여학생들은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취업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금융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밖에도 목원대학교는 하계방학동안 직업진로지도프로그램(CAP), 취업아카데미(토익사관학교), 전문비서실무아카데미, Woman START-UP 프로그램 등을 개설, 공고하고 기업이 실제로 원하는 인력을 배출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총력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목원대학교는 지난 3월 『2006년 노동부지원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선정되어 노동부로부터 1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성공적 취업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직업기초능력을 배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취업정보실 김선명 계장 829-7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