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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융합인재교육 유공’ 목원대 김기출 교수, 대전시교육감 표창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테크노과학대학 식품제약학부 김기출 교수(사진)가 과학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기출 교수는 대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고교·대학 연계 R&E(Research&Education·과제연구학습) 전공체험프로그램’의 책임운영기관 지도교수로 참여하며 과학‧융합인재교육 활성화 및 여건 개선과 교원 전문성 신장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은 고교생들이 특정 연구 주제와 관련해 해당 분야에 권위 있는 대학교수의 도움을 받고 대학의 최신 연구 장비를 활용해 실험·연구를 진행한 뒤 연구보고서나 논문 등 전문성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9년째 운영하고 있고,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4년째 책임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기출 교수는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이 참여 고교생들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이공계 진로를 유도하고 있다”며 “대전지역 고교생들이 R&E 과제를 연구함으로써 창의성을 가진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철호 목원대 산학협력단장은 “학생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이공계 학과 교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생을 위해 과학교육에 힘써주는 교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와 협력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