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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목원대 중앙도서관, 책 쓰기 프로젝트
목원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오는 14일까지 ‘2023-1 책 쓰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책 쓰기 프로젝트는 목원대 중앙도서관이 매 학기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주 만에 자신의 책을 만들 수 있게 신춘문예 등단 작가가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주 1회씩 6주간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1~2회차는 글쓰기에 대한 기본교육과 문학적 글쓰기 등을 실시한다.
3~5회차는 신춘문예 작가로부터 1대 1 첨삭지도를 받으며 도입부 작성법, 초고 완성하기, 퇴고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6회차는 작가소개 작성법, 책 제목 및 디자인 정하기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참여자는 6주간의 과정을 거쳐 원고를 완성하고 책을 출간하게 된다.
출간한 책은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된다.
납본은 도서관법에 따라 출판된 신규 도서를 국립중앙도서관에 견본으로 제출하는 제도다.
책 쓰기 프로젝트에 참여 대상은 목원대 재학생 중 2~4학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목원대 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https://lib.mokwon.ac.kr/Board/Detail/20230403132011191?n=notice&p=1)을 참고하면 된다.
강현영 중앙도서관장은 “학생이 신춘문예 당선 작가의 강의와 지도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며 “책 쓰기 프로젝트가 20대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토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