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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 미의식 연구’ 목원대 석사과정 중국화가 이가붕 개인전

작성자홍** 등록일2023.03.31 조회수258

이가붕 작가의 작품 ‘역류’(왼쪽)와 ‘희망’. 화선지에 수묵담채, 97x180㎝, 2022.
<사진설명 : 이가붕 작가의 작품 ‘역류’(왼쪽)와 ‘희망’. 화선지에 수묵담채, 97x180㎝, 2022.>

 

‘이상적 미의식 연구’ 목원대 석사과정 중국화가 이가붕 개인전


목원대학교는 대학원 미술학과 석사과정에 재학하는 중국화가 이가붕의 개인전을 다음 달 2일까지 대전 유성문화원 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에서 화조화(꽃·새 등을 소재로 한 그림) 연구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가붕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꽃과 새, 파도를 주제로 한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그는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유학 생활의 어려움을 거친 파도를 헤치며 날아가는 새의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또 푸른 바다와 그 위에 떠 있는 한송이 꽃을 통해 작가의 현실과 이상을 희망이라는 조형 언어로 표현했다.

이가붕 작가는 목원대 석사과정에 재학하며 대전국제아트쇼, 한중 현대 채묵전 등 각종 전시 등을 통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황래 미술학부 교수(미술학박사)는 “이가붕 작가가 생활의 변화에 따른 자신의 감정을 새와 나비, 꽃, 토끼 등의 대상을 통해 표현했다”며 “공필화조화의 새로운 작품과 향후 작가의 또 다른 변화를 기대하게 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