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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대전 서구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자문위원회’ 참여
목원대학교 스포츠건겅관리학과는 최근 대전 서구에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자문위원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은 2013년도에 만들어진 대학생 연합봉사단체로 목원대와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배재대 등 4개 대학 학생 1340명이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있다.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에는 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안병국 교수, 스포츠건겅관리학과 정희성 교수, 소방안전학부 채진 교수, 유아교육과 한선아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학생 봉사활동 자문 및 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학과별 특성맞춤 봉사프로그램 운영 및 신규회원 모집 방안 등 2023년 활동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서구는 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많은 지역대학 대학생이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보완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 내 대학교 대학생과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세심한 부분을 채워줘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조금은 침체했던 봉사활동이 올해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서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