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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빅데이터학과 학생팀, 2023 전국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입상
목원대학교는 마케팅빅데이터학과 3학년 학생팀(김민진·변가윤·오은채)이 한국데이터사이언스학회와 ㈜더아이엠씨 텍스톰이 주최한 ‘2023 전국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빅데이터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전국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는 논문, 분석보고서, 분석영상에서 부문별 우수상 1팀과 논문 장려상 2팀, 분석보고서 장려상 2팀 등 7팀을 선정했다.
마케팅빅데이터학과 학생팀은 ‘소유보다는 경험, 구독경제 어디까지 가능한가’라는 제목의 빅데이터 분석보고서를 제출했고, 시의성 있는 주제 선정과 완성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보고서는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인 구독경제에 관한 대중의 인식을 텍스트 마이닝, 시멘틱 네트워크, 담론 및 감성 분석 등의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해 데이터 마케팅 관점에서 주요 사회적 현상을 제시했다.
최근 구독경제는 일정액을 내며 구매하던 방식에서 발전해 빅데이터 기반의 커스텀 큐레이션과 같은 형태로 진보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수업과 연계된 ’Q+클래스 심화수업‘(목원대 학과별 스터디 프로그램)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하게 돼 좋았는데 지도교수의 소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며 “넷플릭스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경험할 수 있는 구독경제의 영향에 흥미를 갖게 돼 연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기연 교수는 “학생 모두 처음 참가하는 공모전에서 최선의 팀워크를 통해 발전한 기량을 선보이며 입상해 기쁘다”며 “고된 준비과정을 잘 인내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목원대 마케팅빅데이터학과는 전국 대학에서 유일한 마케팅 분야의 실무형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학년별 체계적인 실무학습 중심 교육을 통해 글로벌 유망 직종인 데이터 마케팅 전문인재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