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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LINC3.0사업단 "학생들 소셜벤처·창업 경진대회 수상 잇따라"
목원대학교 학생들이 소셜벤처 챔피언십과 창업 관련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고 있다.
목원대 LINC 3.0 사업단(단장 정철호)은 최근 열린 ‘2022년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 본선에서 목원대 학생팀들이 동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상을 받은 Proog팀(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안지윤·김예진·김소정·이민주·조상우)은 ‘Ecognize’ 아이템을 제안했으며, BEGO팀(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양우열·금지혜·장건희·김수현·지채원)은 ‘시장용사’ 아이템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의 17개 의제 중 1개를 선정해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개발·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소셜벤처 연합추진단(공동단장 정철호 목원대 산학협력단장·박재환 사회적기업학회장)인 목원대·선문대·원광대·인제대·한서대 등 5개 대학과 사회적기업학회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다수의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또 지난달 열린 ’2022 대전 대학생 공공기술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목원대 신학과 4학년 이의제씨를 팀장으로 하는 근자감팀(팀원 한밭대 천웅희·김민정, 충남대 김신애·성채영)이 ’자발 근활성 신호 검출 시스템’을 아이디어로 발표를 진행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경진대회는 대전지역 출연(연) 및 대학의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로 목원대를 비롯한 5개 대학이 함께 하는 연합 행사로 개최됐다.
앞서 열린 ‘2022 대전스타트업스쿨 창업캠프 및 경진대회’에서는 목원대 창업동아리 IRU팀(경영학과 박한형·심지연)이 ‘반려동물 장난감’을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받았고, lawpaix팀(섬유·패션디자인학과 조현웅)은 ‘히스 악세사리’ 아이템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대전지역의 우수한 학생 (예비)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사전 교육 및 멘토링, 아이디어 검증을 통한 구체화, 실증화 기회를 제공해 대학생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목원대를 비롯한 대전지역 7개 대학이 함께 하는 연합 행사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소셜벤처 챔피언십과 창업 관련 경진대회 등을 통해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검증받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목원대는 앞으로도 학내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과·비교과 창업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