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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예술가, 29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한 음악회 ‘너와나의 시간’ 공연
목원대학교는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 주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한 음악회 ‘너와나의 시간’을 29일 오후 7시 대전 복합문화공간 플랜에이 B홀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청년예술가는 이사장인 목원대 음악교육과 김지민 교수가 음악·미술·웹툰·건축전공 학생 등과 대학 안팎의 청년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만든 협동조합이다.
한국청년예술가는 그동안 리서치 포럼을 비롯해 2번의 예술제를 진행하며 청년예술가의 자립을 돕고 역량을 길러주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는 전국 815명의 청년예술가가 메타버스 안에서 모이는 거대한 예술제를 진행하며 전국적인 관심과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국청년예술가는 음악회에서 리스트 피아노협주곡, 라흐마니노프 에튜드, 라슨 트롬본 협주곡,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한국청년예술가는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음악회로 기획했다.
음악회 수익금은 독거노인의 장례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민 한국청년예술가 이사장은 “조합은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추모의 분위기가 필요해진 장례에 예술로서 새로운 형식을 세우고자 계속 시도했다”며 “그동안 세종시 은하수 공원 장례식장을 비롯 중부권의 장례식에서 음악으로 추모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김지민 한국청년예술가 이사장은 이어 “조합은 앞으로도 청년예술가들의 자립을 돕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