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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 희망 주는 빛 되길” 목원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올해 첫 점등

작성자홍** 등록일2022.11.15 조회수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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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 희망 주는 빛 되길” 목원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올해 첫 점등


목원대학교 교정의 밤이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었다.

목원대는 올해 첫 성탄목 점등예배를 14일 오후 대학본부 앞에서 열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며 사랑의 빛이 온 세상에 가득히 퍼지길 기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어두운 땅에 밝은 빛으로 온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담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 등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목원대는 높이 11m, 지름 6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대학본부 앞 광장에 설치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은하수가 쏟아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크리스마스트리 주변에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해 천사의 날개, 썰매를 끄는 루돌프 등 25종의 조형물을 설치해 겨울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대학본부 1층 로비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평면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고, 채플(대학교회) 주변에도 크리스마스 LED 장식 등을 달았다.

대전에서 처음으로 점등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까지 목원대의 밤하늘을 밝히며 따뜻한 겨울 야경을 만들 예정이다.

지성업 산성교회 담임목사와 장동근 오병이어교회 담임목사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의 제작비 등을 후원했다.

목원대는 이날 성탄목 점등예배에서 지성업 목사와 장동근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은 “성탄 트리의 빛이 절망과 좌절 속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빛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목원대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빛, 사랑의 빛, 생명의 빛을 받아서 어두운 사회를 희망으로 비추고,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는 하나님의 대학으로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성탄목 점등은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 이 땅을 누르고 있는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학생은 물론 대학을 찾는 시민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며 색다른 겨울 야경으로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