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
‘시대의 언어로 만나는 십자가’ 목수 김홍한 목사의 십자가 전시회
‘십자가 목수’ 김홍한 목사의 십자가 전시회가 목원대학교에서 열렸다.
목원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목원대학교 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 ‘종교개혁주일 기념 김홍한 목사 십자가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홍한 목사는 10여년 전부터 자신이 직접 만든 십자가 작품 50여점과 함께 묵상을 담은 글을 전시했다.
그는 충남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목회를 하며 십자가 목공예를 만들고 있다.
김홍한 목사는 <십자가 묵상> 등 6권의 저서를 내기도 했다.
김홍한 목사는 “고난의 상징인 십자가를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십자가를 만들고 있다”며 “보는 사람이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 십자가마다 다양한 복음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