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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시민 위로’ 음악대학·음대동문회, 한여름 밤의 콘서트…28일 개최

작성자홍** 등록일2022.08.25 조회수245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열린음악회’ 포스터.
<사진설명 :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열린음악회’ 포스터.>

 

‘코로나로 지친 시민 위로’ 음악대학·음대동문회, 한여름 밤의 콘서트…28일 개최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열린음악회’가 28일 오후 7시 30분 우리 대학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우리 대학 음악대학과 음악대학 동문회가 마련했다.

열린음악회에서는 우리 대학 음대 교수와 음대 동문이 국악, 성악,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전통타악그룹 ‘굿’의 삼도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대학 교수의 피아노 트리오, 벨아르코챔버오케스트라의 카르멘 서곡, 교수 성악 중창단의 오솔레미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양왕열 재즈밴드는 재즈로 편곡한 영화 대부의 삽입곡(OST) 등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은 전 좌석 무료다.

공연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에게 제주 왕복 항공권, 아이패드, 갤러시 버즈, 에어팟,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현장 추첨을 제공한다.

구자홍 음악대학 동문회장(비노클래식 대표)은 “코로나에 지친 시민과 학생에게 희망의 노래를 통해 감동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교수와 제자, 동문이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함께 부르는 콰이어(합창) 등은 모두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1969년 중부권 최초로 신설된 전통을 자랑하는 목원대 음악대학은 국내·외 문화예술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평소 만나보기 힘든 저명한 음악가들이 꾸미는 수준 높은 열린음악회가 모든 이에게 위로를 전하고, 희망을 함께 나누는 힐링의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