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
가수원중, 우리 대학 체육관서 ‘피클볼’ 체험
대전 가수원중학교 학생들이 25일 우리 대학 체육관에서 ‘대학 동아리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목원피클볼 동아리 회원과 정희성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 총동아리연합회 회원 등에게서 피클볼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피클볼이란?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라켓 운동이다.
배드민턴 코트에서 테니스형 그물을 걸고 구멍이 뚫린 테니스공 크기의 플라스틱 공과 탁구채보다 조금 큰 라켓인 패들을 이용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규칙은 테니스와 비슷한 형태지만 서브는 가슴 아래에서 넣어야 하며 세트당 11점을 내는 팀이 승리(3전 2선승제)한다.
피클볼은 1965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베인 브리지 아일랜드에서 발명됐다.
바닷가에 위치한 마을의 습한 환경으로 평소 여름에 야외활동을 기피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3명의 아버지가 놀이를 고안했다.
우리나라에는 2016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