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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우리 대학 학생회관 앞에 차려진 카운슬링 데이 홍보 천막에서 학생들이 설문 등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 정신건강 관리 지원’ 카운슬링 데이 진행

우리 대학 인권센터 학생상담소는 학생회관 앞에서 카운슬링 데이(Counseling Day)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측정 등을 통해 팬데믹이 심화시킨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고위험군의 경우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상담소는 학생들이 정신 건강 상담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학생상담소 관계자는 “교통사고처럼 정신 관련 질병도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며 “교통사고를 당하면 병원에서 치료받듯이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심각한 정신 질환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