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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
K-ART 이끌 인재들이 여는 ‘목원한국화 페스티벌’…목원대미술관서 22일까지
우리 대학 미술학부 한국화전공 주최 ‘2021 목원한국화 페스티벌(K-ART Festival)’이 22일까지 목원대학교미술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목원한국화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미술계의 주역으로 성장할 한국화전공 학생들의 종합과제전 형식의 전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작품으로 제작한 제35회 한국화전공 졸업작품전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화전공 학생들은 페스티벌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성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개성 가득한 창작 성과를 공유한다.
목원한국화 페스티벌에서는 채색화와 수묵화, 공필화, 매체연구 등 실험성 돋보이는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목원한국화 페스티벌에는 박세림·박소연·심선영·이경자·유승훈·이혜인·전아영·정지은·조은성·지세정씨 등 졸업예정자 10명과 김민지·남기승·남시우·안희태·원다예·이시은·이재은 등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목원한국화 페스티벌을 기획한 정황래 한국화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기획전시는 재능 기반의 맞춤형 집중체험을 위해 기획했다”라며 “우리 전통미술인 한국화의 다양한 변화를 담은 작품들이 깊어가는 가을에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지만 끊임없는 열정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출품했다”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이 페스티벌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가슴 뛰는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 한국화전공은 K-ART 문화예술창작인재 양성을 목표로 특화된 우리의 전통미술에 융합예술을 더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동양미술을 선도하고 있다.
또 사회적 수요에 맞춘 전문지도자 양성을 위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과 함께 1대 1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한국화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