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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WON UNIVERSITY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 발간 학술지 ‘지식과 교양’,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선정
우리 대학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지식과 교양>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는 최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도 학술지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매년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학술지 신규 평가’를 통해 등재지와 등재후보지를 선정한다.
등재후보학술지는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정보, 참고문헌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논문 간 인용 관계를 분석하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록된다.
인용정보는 국내 연구 성과에 대한 질적 평가 지표가 돼 국가 연구개발(R&D) 정책 수립 등의 기초 자료로도 쓰인다.
등재후보학술지는 해당 분야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게 되며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교수·연구자의 업적과 연구 능력의 평가 등에 반영된다.
<지식과 교양>은 올해 한국연구재단의 신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됐다.
교양교육에 관한 사업과 교육, 연구를 수행하는 우리 대학 부설 연구소인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2회(5월 30일, 11월 30일) <지식과 교양>을 발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제8호 발행을 앞두고 있다.
<지식과 교양>은 기초교양과 인문교양, 예술, 융복합 분야 연구에 관련된 논문을 투고 받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는 지난 6월에 한국연구재단의 온라인논문투고심사시스템인 ‘잼스 시스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논문 투고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는 매년 1회 교양교육학술세미나를 통해 대학의 변화와 교양교육의 역할을 지속해서 논의하고 있다.
송석랑 교양교육혁신연구센터장(스톡스대학 창의교양학부 철학전공 교수)은 “<지식과 교양>이 학문분야별 특성과 융복합 관련 교양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술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을 계기로 연구소의 기능을 활성화해 중부권 교양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