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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사범대학, 예술융합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선정…4000만원 확보

목원대학교 사범대학은 대전시교육청의 ‘2024 예술융합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예술융합 프로그램은 대전시교육청이 지역 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미래형 예술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범대학은 기관 연구성과와 연계한 대전특화 예술융합프로그램 개발과 초·중·고 학생 대상 예술융합프로그램 체험 운영, 교사 연수 및 대전특화 예술융합프로그램 일반화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희학 총장은 “사범대학의 창의적 교육 역량이 이번 예술융합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선정을 통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목원대는 지역 학생들에게 혁신적이고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