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

포토뉴스

동양화전공 박사과정 박혜지 작가, 3번째 개인전 ‘기억 잔상’

작성자홍** 등록일2021.09.28 조회수292

151_208_242Ⅲ(제목), 72.8×91.0cm(규격), 장지에 혼합재료(재료), 2021(제작년도)
<사진설명 : 151_208_242Ⅲ(제목), 72.8×91.0cm(규격), 장지에 혼합재료(재료), 2021(제작년도)>
 
209_195_222(제목), 130×130cm(규격), 장지에 혼합재료(재료), 2021(제작년도)
<사진설명 : 209_195_222(제목), 130×130cm(규격), 장지에 혼합재료(재료), 2021(제작년도)>
 
241_224_224(제목), 130×80.2cm(규격), 장지에 혼합재료(재료), 2021(제작년도)
<사진설명 : 241_224_224(제목), 130×80.2cm(규격), 장지에 혼합재료(재료), 2021(제작년도)>

 

동양화전공 박사과정 박혜지 작가, 3번째 개인전 ‘기억 잔상’


우리 대학원 조형예술학과 동양화전공 박사과정 박혜지 작가의 세 번째 한국화 개인전이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열린다.

‘기억 잔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박혜지 작가는 자연의 순환에 자신의 감성을 투영한 산수화 33점을 선보인다.

그는 자연 중심의 산수화를 그리지만, 전체가 아닌 부분을 확대하거나 축소한 나뭇잎을 중심으로 표현했다.

사물의 본질을 어떤 관점에서 보는가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감성을 담기 위한 것이다.

박혜지 작가는 전통 수묵 재료인 지필묵을 기반으로 다양한 혼합재료를 사용해 산수 속 생성과 소멸이 보여주는 순환과정을 연출했다.

박혜지 작가는 “대자연 속에 존재하는 가장 연약하고 작은 생명체인 나뭇잎을 중점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환의 의미에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모습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우리 대학 미술학부 출신인 박혜지 작가는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2017년 첫 개인전인 ‘山水(산수)_거닐며 담다’를 시작으로 3회의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고, 20여회의 초대·단체전 등에 참여했다.

대전시미술대전 한국화 부분 대상(2020년) 등 14회의 수상 경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