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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제도 개편 등 발 빠른 체질 개선 필요”…권혁대 총장 서울신문 인터뷰서 지역대 생존법 제시

권혁대 총장은 “지역대학들이 신기술과 우수 강의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산업현장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권혁대 총장은 <서울신문> 10일자 인터뷰 기사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일자리 부족에 따른 수도권 대학 선호 등의 영향으로 지방대에서 정원을 채우기 어려운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인터뷰 기사를 통해 지방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자체, 산업계 등이 대학 혁신에 함께 나서는 것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역산업 특색에 맞는 학과 개편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권혁대 총장은 또 우리 대학의 문화예술융합 특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학사제도 등을 소개했다.

권혁대 총장의 인터뷰 기사는 서울신문 누리집(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610027019&wlog_tag3=nav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혁대 총장은 회계전문가로서 한국회계정보학회장과 국가회계시스템 도입의 자문역을 수행했고, 사립대학 경영컨설팅위원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 부회장으로서 급격한 고등교육 환경변화 속 사립대학의 혁신과 고등교육의 질적 고도화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