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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전공 정황래 교수와 “K-ART 창작현장체험프로그램” 참가 지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 한국화전공,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원
하계방학을 알차게 시작하는 미대생

우리 대학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주임교수 정황래)은 하계방학 학습프로그램 “K-ART 창작현장체험프로그램” 참가지원 학생 7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210만원의 창작활동 학습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비는 하계방학 시작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창작활동을 제대로 하지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수들의 전공지정기부금으로 마련됐다.

“K-ART 창작현장체험프로그램”은 매년 하계방학에 시행하는 재학생 해외미술문화체험 장학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돼 체험중심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산수현장사생체험, 도자회화체험, 공모전 작품연구과정 등을 소단위로 실시한다.

정황래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기중 제한적인 대면수업으로 창작활동이 자칫 위축될 수 있어 자연현장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