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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오라토리오 헨델의 "메시아" 성료

작성자홍** 등록일2019.11.05 조회수1675

지난 2일(토)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음악대학 설립 50주년 기념 음악회 "헨델 메시아"가 열렸다.

 

관객들이 기립해 음악이 주는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권혁대 총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음악회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열린 리셉션에서 참석자들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세계 3대 오라토리오 헨델의 "메시아" 성료

재학생과 동문이 하나 되어 연주 , 총 53곡으로 구성된 대서사시 펼쳐져

1500여 명 관객들 모두 메시아의 감동에 흠뻑

 

우리 대학 음악대학 동문회(회장 서은숙)와 음악대학(학장 정재열)은 낭만적인 가을밤, 헨델의 ‘메시아’로 사랑과 평화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일(토) 음악대학 설립 50주년 기념 음악회 ‘헨델 메시아’가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열렸다.

 

1500석 전석을 매진시키며 최정상의 음악가들을 배출한 명문 음악대학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대학을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 꾸민 아름다운 하모니와 천상의 소리는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할렐루야’의 웅장하고 엄숙한 합창이 이어지자 관객들은 모두 일어나 메시아를 맞이했다. 합창이 끝난 후 무대를 향한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와 긴 여운을 남겼다.

 

1750년 초연 당시 영국 국왕 조지 2세가 이 곡에 감격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일 때문에 오늘날에도 할렐루야 합창 대목에서는 청중이 모두 기립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 음악대학 동문회는 지난해 ‘목원동행 음악회’를 통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등 대학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