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대전스타트업스쿨 창업캠프"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리 대학 "오구오구"팀과 우수상을 수상한 "모아"팀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 창업동아리, 대전지역 연합 창업캠프서 대상 수상
우리 대학은 최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19 대전스타트업스쿨 창업캠프’에서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스타트업스쿨 창업캠프’는 대전지역 학생(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검증 및 구체화, 실증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지역의 5개 대학의 연합 행사로 개최됐다.
창업캠프에 참가한 총 15개팀 중 우리 대학 ‘오구오구’팀은 ‘독립출판 도우미’로 사업계획 발표를 진행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명의의 상장 및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연계 프로젝트 참가 등 후속지원의 부상이 주어졌다.
또한 함께 참가한 ‘모아’팀은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도자 아이템’으로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높은 열정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우수상 및 상금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송경섭(역사학과 4학년) 학생은 “그동안 대학 내외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경험이 이번 수상의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창업활동을 해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고 있는 문화예술 기반의 창의적인 융합아이디어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만의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창업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스타트업스쿨 창업캠프’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목원대, 대전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등 대전지역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 및 타 유망 창업팀과의 네트워킹 등을 목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생 간의 교류와 협업의 장으로 점차 그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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