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11일(수)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 추석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교육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2인 3각을 어떻게 하는지 직접 보여주고 있다.
2인 3각 게임에서 학생들이 이(1),얼(2), 이(1),얼(2)! 구령에 맞춰 발걸음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놀이인 투호를 체험하고 있다.
국제교육원 및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추석행사 개최 한국의 전통놀이와 음식 체험하며 따뜻한 정 나눠
국제교육원(원장 박재형)은 지난 11일(수) 교내 체육관에서 대학원과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추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교육원 한국어 연수반 학생을 비롯해 학부, 교환학생, 대학원생들이 모두 참여해 한국 추석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제기차기, 투호던지기와 같은 전통놀이와 단체 줄넘기, 2인 3각, 풍선 터뜨리기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 학생들이 잘 모르는 게임은 한국어 연수반 선생님들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게임을 이끌어갔다.
행사 후 국제교육원 강의실에서 우승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으며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과 식혜를 먹으며 정을 나눴다.
데보라(말레이시아‧어학연수생)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보고 한국어 연수반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사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델게르마(몽골‧교환학생)씨는 “처음 해보는 게임들이라 익숙하지 않았지만 재미있었다”며 “특히 전통음식인 떡과 식혜가 정말 훌륭했다”고 밝혔다.
박재형 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학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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