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정년 및 명예퇴임을 하는 안승병(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이건호(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장동욱 교수(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동료 교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내 콘서트홀에서 30일 열린 교원 정년‧명예퇴임 찬하예배에서 안승병(왼쪽에서 두 번째),이건호(왼쪽에서 네 번째), 장동욱(왼쪽에서 여섯 번째)교수 부부가 권혁대 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원 정년 및 명예퇴임 찬하예배
우리 대학 교수 5명이 정년 및 명예퇴임으로 정들었던 교정을 떠났다.
그동안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권혁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정년퇴임 하는 교원은 ▲안승병 교목실 교수 ▲이건호 도시공학과 교수 ▲김항규 행정학과 교수 ▲김현호 만화·애니메이션과 교수다. 장동욱 음악교육과 교수는 명예퇴임이다.
이들은 짧게는 16년에서 길게는 34년 동안 목원대학교 교수로 봉직하면서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에 공헌했다.
권혁대 총장은 “목원대 성장과 발전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을 위해 헌신해 오신 교수님들이 계셨다. 그 열정과 가르침은 후학들의 귀감일 될 것”이라며 “교수님들의 인생 2막을 응원하며, 남겨주신 업적을 이어받아 목원대학교가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전체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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