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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양궁팀, 한국대학양궁연맹회장기대회서 화려한 성적 거둬

작성자홍** 등록일2019.07.10 조회수1214

우리 대학 양궁팀(왼쪽부터 김현우 감독, 오한얼, 손원빈, 김어진, 이나영, 유시현 학생)이 "제22회 한국대학양궁연맹회장기대회"를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달 시상식에서 손원빈 학생이 금메달, 김어진, 이나영 학생이 동메달을 수여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우리 대학 양궁팀,

한국대학양궁연맹회장기대회서 화려한 성적 거둬

손원빈 학생 2관왕에 올라, 총 금 2, 동 3개 획득

 

우리 대학 양궁팀(감독 김현우)이 지난 1일(월)부터 5일(금)까지 광주에서 열린 ‘제22회 한국대학양궁연맹회장기대회’에서 금메달2개와 동메달3개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손원빈(스포츠건강관리학과·1) 학생은 거리별(70m)과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으며, 이나영(스포츠건강관리학과·2), 김어진(스포츠건강관리학과·1)학생이 30m에서 공동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손원빈 선수는  올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신설종목인 혼성단체전에 배재대 이건희 선수와 출전, 동메달을 합작했다.

 

김어진 학생은 “경기때마다 긴장을 많이해 목표했던 만큼 성적이 나오지않아 항상 후회했었는데 이번대회는 욕심을 버리고 연습했던대로 경기에 임하니 긴장도 덜 되고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며  “대학에 와서 처음으로 딴 메달이라 가장 뜻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나영 학생은 “경기중 메달권에 들어선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경기가 다 끝난 후 메달을 따게 됐다는 것을 알았다”며 “경기에만 집중했는데 자연스럽게 메달이 따라와줘서 뿌듯하고 지도해주신 김일곤 교수님과 감독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남아있는 시합에서도 후회없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궁팀 김현우 감독은 “이번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훈련에 더욱더 매진해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서울에서 개최 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달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