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우리 대학 세팍타크로팀이 일본에 2대 0으로 승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를 2대 0으로 꺾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강에서 전통의 강호 태국팀을 만나 아쉽게 석패했다.
우리 대학, "2019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국가대표 단일팀 참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세팍타크로팀, 16개 참가국 중 종합 5위로 선전
우리 대학 스포츠건강관리학과(학과장 이상욱)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7일간 중국, 곤명 Yunna University of Finance and Economics(YNUFE)에서 열린 ‘2019 아시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레구(3인제), 더블(2인제) 8강 경기에서 각각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만나 아쉽게 석패했다.
우리 대학 팀은 다른 나라 국가대표 선수들과 다르게 대학생 신분으로 출전해 상대적으로 경험은 부족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승패를 떠나 매 경기 진심으로 임한 결과 예상 외로 선전하며 16개 참가국 중 종합순위 5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김동우(스포츠건강관리학과‧18) 학생은 “목원대학교의 이름으로 한국을 대표해 여러 나라 국가대표 선수들과 경기를 뛸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메달 소득이 없어 아쉽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배운 것들이 많아 5위도 감사하다”라며 “다시 국가대표 출전기회를 얻는다면 꼭 입상을 해서 학교를 빛내고 싶다. 앞으로 남아있는 국내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 세팍타크로팀은 오는 26일 대전광역시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9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 남아있는 전국대회 및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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