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조소과 학생들이 장춘세계조각공원을 관람하고 있다.
장춘 동북사범대학과 협약 후 조소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대학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소과 학생들이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정상에 올라 통일을 기원하고 있다.
조소과, 국제교류 및 해외현장학습‧역사문화탐방 장춘세계조각공원, 백두산 탐방하며 재학생 역량강화
미술‧디자인대학 조소과(학과장 이창수)는 재학생들과 교수진이 지난달 26일(금)부터 29(월)일까지 중국 장춘시와 길림시, 용정시, 이도백하 일원으로 ‘국제교류 및 해외현장학습‧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역사교육과 전공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교류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조소과에서 자체적으로 조성한 지정기부장학금 천만 원을 재학생들에게 후원해 이뤄진 행사라 더욱 뜻깊다.
장춘세계조각공원, 이도백하조각공원, 동북사범대학, 백두산‧용정 독립운동 유적지 등을 탐방하며 전공지식을 쌓고 한반도 역사를 되돌아보았다.
이창수 학과장은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과 독립운동 유적지 그리고 전공 관련 시설과 유명 교육기관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학생들에게 국가와 민족, 자신을 일깨워 주는 매우 의미 있는 탐방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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