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 세계로, 함께 성장하는 열린대학
MOKWON UNIVERSITY25-3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특기부 세팍타크로팀 학생들과 이민 감독(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27일 순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춘계대학연맹전"에서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특기부 유도팀 오선교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특기부, 화려한 첫 출발
우리 대학 스포츠건강관리학과(학과장 이상욱) 특기부 세팍타크로팀과 유도팀이 차례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거머쥐었다.
먼저 승전보를 전한건 세팍타크로팀(감독 이민)이다. 올해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유도팀(감독 박소희)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창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춘계대학연맹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 감독은“평소 세팍타크로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김일곤 교수님과 학업과 훈련을 병행 하느라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장 강필성(스포츠건강관리학과‧17) 학생은“우리 대학 세팍타크로팀은 예전부터 대학부 최강으로 손꼽히는 팀으로,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도교수님을 비롯한 감독님,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세팍타크로가 비인기 종목인데 학우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우승행진을 이어갈테니 다음 시합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또 유도팀 박소희 감독은 “학생들이 아침, 저녁 가리지 않고 학업과 훈련을 열심히 해줬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물심양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김일곤 교수님과 믿고 잘 따라와 주었던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선교(스포츠건강관리학과’ 19)학생은 “대학교 첫 시합,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감독님께서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선배 동기들도 계속 응원해줘서 3위를 할 수 있었다”며 “신입생인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건강관리학과 특기부는 좋은 성적으로 학교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올 해 첫 시작이 좋은 만큼 제100회 전국체전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할 계획이다. 4월에는 양궁팀이 첫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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