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교원 정년퇴임 찬하예배에서 권혁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들이 김혜천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혁대 총장이 도시공학과 김혜천 교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 대학, 교원 정년퇴임 찬하예배

서비스경영학부 윤주석, 도시공학과 김혜천 교수 정든 교정 떠나

우리 대학은 최근 교내 도익서홀에서 권혁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경영학부 윤주석, 도시공학과 김혜천 교수의 정년퇴임 찬하예배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윤주석 교수는 37년, 김혜천 교수는 25년 동안 목원대학교 교수로 봉직하면서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에 공헌했다.

정년퇴임을 맞은 윤주석 교수는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전수받았으며 김혜천 교수는 지난 2011년 정부포상으로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윤주석 교수는 개인사정으로 퇴임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혜천 교수는 서울대 환경계획학 박사로 1994년 임용돼 학생들이 사회의 동량이 되도록 지도하였으며 다양한 연구 및 학회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도시행정학회 회장, 지역발전위원회 광역발전특별위원,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을 맡아 사립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