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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경영학부, 베이커리·외식비즈 전문인력 육성 본격화

목원대학교 경영학부는 구정모 교수와 SPC 진원재 부사장이 14일 서울 양재동 SPC 본사에서 ‘베이커리·외식비즈 전문인력 육성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SPC는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해피포인트를 보유한 베이커리·외식·다이닝 그룹사로 최근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 확대로 주목받고 있다.

구정모 교수는 “경영학부는 지난해 쿠팡이츠 마케팅 담당자,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광고홍보 담당자, 패밀리 레스토랑 오너쉐프를 배출했고, 이번에는 업계 최고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해당 육성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진원재 부사장은 “경영학과 차원에서 본 그룹사 영역으로의 사회진출을 희망하는 학생에 특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과를 내는 사실이 인상적”이라며 “인턴십 기회 부여를 비롯해 목원대 경영학부의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