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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웨슬리신대원, CCM 찬양경연대회…익명 후원자 1000만원 장학금

작성자권** 등록일2026.10.02 조회수26

 

목원대 웨슬리신대원, CCM 찬양경연대회…익명 후원자 1000만원 장학금


목원대학교 웨슬리신학대학원이 신학대학원생들의 음악적 재능과 신앙의 메시지를 나누는 ‘제3회 CCM 찬양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대회 대상은 자작곡 ‘나의 구원, 나의 인도자’를 선보인 이혜림·유하은 원생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안지훈 원생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뮤지컬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 김봉현 원생 등 8명으로 구성된 팀에 돌아갔다.

대상곡을 작곡한 이혜림 원생(M.Div.)은 드라마 ‘킹더랜드’, ‘의사요한’, ‘간 떨어지는 동거’ 등의 배경음악 작곡에 참여한 작곡가다.

노래를 부른 유하은 원생은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학과를 졸업한 뒤 이번 학기 목원대 목회학석사(M.Div.) 과정에 입학했다.

두 사람이 선보인 ‘나의 구원, 나의 인도자’는 정식 CCM 음원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김칠성 웨슬리신학대학원장과 유장환 신학대학장, 박문희 음악대학장, 조은하·권진호 신학대학 교수, 지선 웨슬리신학대학원 특임교수, 재학생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찬양사역자로 활동 중인 지선 특임교수는 심사에 참여해 참가팀의 음악성과 화음, 표현력, 찬양에 담긴 신앙적 메시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행사에서는 익명의 후원자가 기탁한 1000만원의 장학금도 신대원생들에게 전달됐다.

장학금은 웨슬리신학대학원생 2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됐다.

웨슬리신학대학원은 후원자가 학업과 목회·선교 사역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최태영 웨슬리신학대학원 특임교수가 후원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행사 뒤에는 이병섭 영천교회 장로의 후원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칠성 웨슬리신학대학원장은 “학생들이 찬양을 통해 자신의 은사와 재능을 발견하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익명의 후원자가 전한 장학금도 학생들이 학업과 사명을 이어가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