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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신학대학, ‘쉐퍼즈 콰이어’ 초청 공연…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작성자홍** 등록일2026.09.18 조회수28

 

목원대 신학대학, ‘쉐퍼즈 콰이어’ 초청 공연…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목회자들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쉐퍼즈 콰이어(Shepherd’s Choir)’가 목원대를 찾아 찬양 공연을 펼쳤다.

쉐퍼즈 콰이어는 공연과 함께 신학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도 기탁했다.

목원대 신학대학은 쉐퍼즈 콰이어의 ‘감리교 3개 신학대학 순회공연’을 17일 교내 채플(T관)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감리교 3개 신학대학을 순회하는 공연의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됐다.

목원대 신학대학이 주최·주관했으며, 김학중 경기연회 전 감독과 이웅천 남부연회 감독, 유장환 목원대 신학대학장, 김칠성 웨슬리신학대학원장, 이긍재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신학대학·웨슬리신학대학원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쉐퍼즈 콰이어는 2011년 창단 이후 국내외 합창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서 ‘반주가 있는 교회음악 부문’ 금상을 받았고, 같은 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12회 발리국제합창제에서는 남성합창 부문 금메달과 챔피언십 금메달, 감동상, 특별 연주자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2018 부산국제합창제에서는 팝&가스펠 부문 동상을 받았다.

이날 1부 공연에서 쉐퍼즈 콰이어는 모두 6곡을 선보였다.

목회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찬양을 통해 참석자들은 신학 교육 현장에서 신앙과 음악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공연과 함께 ‘신학목원사랑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식도 열렸다.

기탁금은 신학대학 학생들의 교육과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쉐퍼즈 콰이어 단장인 김학중 감독은 “찬양은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자신을 다시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는 ‘거룩한 리셋’의 시간”이라며 “함께 하나님을 높이고 서로를 격려할 때 목회의 자리와 학업의 현장으로 돌아갈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채플 예배와 공연은 이웅천 감독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목원대 역사박물관을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살펴봤다.

이후 이희학 목원대 총장과 이웅천 남부연회 감독의 지원으로 마련된 다과와 함께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목원신학의 역사와 중부권 신학교육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장환 신학대학장은 “이번 순회공연이 찬양을 통해 신앙 공동체의 연대를 확인하고 학생들에게 선한 목자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계와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지성과 영성,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