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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부동산학과 박사과정 유미희씨, 국토교통부 논문 공모전 우수상

작성자홍** 등록일2024.11.01 조회수61

지난달 3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정비 분야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유미희씨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달 31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정비 분야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유미희씨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부동산학과 박사과정 유미희씨, 국토교통부 논문 공모전 우수상


목원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과는 박사과정 유미희씨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시재생학회·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정비 분야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논문 공모전은 도시정비와 도시재생을 연구주제로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미희씨는 인구 유출과 도시쇠퇴로 심각해지고 있는 빈집 문제 제도개선을 위해 ‘방치 빈집 관리 및 정비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했다.

국내 학계를 대표하는 논문 심사위원들은 일본·영국 등 외국의 관련 법제 개선 동향을 검토하고, 전문가 설문조사 등에 기초해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유미희씨는 “상속 미등기나 소유자 확인 어려움에도 행정력과 조치수단이 미흡해 관리행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는 방치 빈집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도교수로서 연구를 이끌며 오랜 기간 빈집 문제를 연구해 온 이재우 교수는 “방치 빈집의 원활한 정비 유도를 위해서는 민법, 부동산등기법, 주민등록법, 세법 등 관련 현행 법제도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유인책과 페널티 등 복합 처방과 개선책이 필요하다”며 “제안된 제도개선 방안 적용을 통해 국내 방치 빈집 문제가 완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목원대 부동산학과는 2003년 충청권 최초로 박사과정을 개설했다.

현재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법무사, 금융기관 종사자 등 현업 재직 중인 대학원생의 학술역량을 높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활발한 산학 연구 등을 통해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