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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도익서장학회, 웨슬리신대원생 11명에 장학금 1706만원 전달

작성자홍** 등록일2025.07.15 조회수63

목원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도익서 장학생 지원자 면접과 도익서 장학금 전달식 모습.
<사진설명 : 목원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도익서 장학생 지원자 면접과 도익서 장학금 전달식 모습.>

 

목원대 도익서장학회, 웨슬리신대원생 11명에 장학금 1706만원 전달


목원대학교 도익서장학회(회장 이철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는 감리교 목회에 헌신할 미래 인재 11명에게 총 1706만4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신학대학 총동문회와 협력해 지난해 조직된 ‘도익서장학회’의 첫 성과물이다.

도익서장학회는 목원대 설립자인 도익서 박사(Charles D. Stokes·1915~1997)의 선교 정신을 계승할 차세대 감리교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장학생은 품행과 사명감, 신학적 역량을 두루 갖추고 웨슬리신학대학원을 마치고 감리교회에 헌신할 예비 목회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도익서장학회는 제1회 도익서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심권능·윤수정·박은율·김지혜·서정인·정예훈·김아론·임성언·손찬우·유하성·최수민씨에게 납입한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학금을 받은 유하성 전도사는 “감리교회를 빛낼 유능한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과 영성훈련에 더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 도익서장학회장은 “목원대를 설립한 도익서 박사의 섬김과 봉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역량있는 영적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희학 총장은 “뜻깊은 도익서장학금 전달식을 갖도록 장학기금을 마련해 준 동문 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웨슬리신대원이 감리교 최고의 인재 양성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