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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 활성화 유공’ 목원대 이상우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목원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이상우 교수(사진)가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상우 교수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이상우 교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내 다양한 시설·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방안 도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시행·평가를 위한 자문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과정 개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연구는 현재 동별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을 중심으로 분절적으로 실행되는 교육과정을 표준화해 주민 주도의 지역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상우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